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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 이병기·최명희 청년문학상 시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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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-10-20 14:19 조회1,27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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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 이병기·최명희 청년문학상 시상 
고등 및 대학 부문에서 297여명 총 756편 경합
혼불기념사업회와 공동 주관, 국내 대학 최대

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·최명희문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‘2017 가람 이병기청년시문학상·최명희청년소설문학상’ 수상자가 결정돼 지난달 27일 우리학교 총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.

가람 이병기청년시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『미식』을 쓴 임대섭(건국대 국어국문·3) 씨가, 고등 부문에는 『오도독뼈』를 선보인 김상희(고양여고·1) 양이 선정됐다.

최명희 청년소설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『오버 더 레인보우』를 쓴 송가을해(경희대 국어국문·4) 씨가, 고등 부문에는 『손가락 위 가족』을 쓴 오태연(용산고·3) 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

시 부문 대학부 당선작 『미식』은 안정된 호흡을 바탕으로 시어를 배치하고 이미지를 분할하는 감각이 명쾌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. 시 부문 고등부 수상작 『오도독뼈』는 시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미를 직조해 내는 능력이 우수해 수상작에 선정됐다.

소설 대학부 당선작 『오버 더 레인보우』는 완성도가 높고 문장력이 뛰어나 수상작으로 결정됐다. 장애인 형을 둔 화자를 중심으로 가족의 심리, 사회적인 시선 등을 차분하게 풀어간 고등부 수상작 『손가락 위 가족』은 구성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이끌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.

전국 고교·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학 문학 공모전 중 국내 최대 규모답게 올해 역시 많은 작품들이 응모됐다. 시 부문에는 181명 635편이, 소설 부분문에는 116명 121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. 시 부문 심사는 전정구․김유석․오창령․문신 위원이, 소설 부문 심사는 이광재․최기우․서철원․김소윤 위원이 맡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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